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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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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 [분류 전체보기] - 사이코패스 테스트, 특징

2020/11/30 - [분류 전체보기] - 소시오패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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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의 특징과 대처 방법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 때문에 너무나 큰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좀

소심하거나 성격이 착한 사람들의 경우, 그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고 참는 경향을 보입니다. 물론

살아가면서,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인격을 성장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상대방의 분명한 잘못일 때 그것도 의도적이고 악의적일 때는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소시오패스의 유형은 우리가 인내만 해서는 안 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우선 소시오패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한 형태로서 사회라는

의미를 가진 소시오와 병적 상태를 의미하는 패스의 합성어입니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이 저지르는

악행을 모르고 있는 사이코패스와는 달리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알고 있습니다. 즉, 사이코패스는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양심에 거리낌 없이 합리화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는 우리나라에서 100명 중 4명 정도 존재한다고 하니 25명 중 1명은 소시오패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소시오패스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소시오패스의 특징

 

1) 본인의 이익과 만족을 얻기 위해 타인을 이용한다

보통 사람들도 이런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시오패스가 일반 사람들과 다른 점은 본인의

이익과 만족을 얻기 위해 타인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착취하고자 합니다. 다른말로 표현하면,

본인의 이익을 얻기 위해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그들을 이용하고 필요 없으면 과감하게 버립니다.

즉, 그들에게 악한 일을 함에 거리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믿는다

소시오패스는 사실 열등감이 많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남들 앞에서 위선적인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소시오패스는 자신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착각하고 이것을 믿으려고 하고 아예 믿어버립니다.

그래서 회사내에서 어떤 잘못된 결과가 나오면, 상대방의 잘못으로 돌리고, 잘되면 자신이 잘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합니다.

 

3) 직장에서 사람들사이를 이간질한다

소시오패스는 사람들이 서로 사이가 좋게 지내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을 좋아하고

자신을 존경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누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거나 서로 사이가 좋으면 이간질합니다. 

 

 

4) 승부욕이 강하다

소시오패스는 인생의 목적이 남들 위에 올라서서 군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승부욕이 무척 강해서

남에게 지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남들 위에 올라가서 그들을 지배하고 그들을 조종하기를 즐깁니다.

남들이 자신만을 바라보고 자신을 존경하고 자신만을 의지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그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즐깁니다.

 

5) 계산적이며 위선적이다

소시오패스는 겉으로는 착한 척, 남들을 위해주는 척합니다. 그러나 내면으로는 철저하게 계산하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이들은 가면을 잘 쓰고 놀라우리만큼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의 겉모습만 보고 매력적으로 여기거나 선한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바로

곁에서 그 사람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호소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소시오패스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해주는 척하면서 마음을 사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생활에

능숙합니다. 특히 처음에 만나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될 것 같으면, 무척 친절하게 대하고

자신이 매우 선한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자신의 본심을 알거나 자신에게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냉혈 하게 상대방을 핍박하거나 관계를 끊어버립니다.

 

6)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는다

소시오패스가 무서운 점은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고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른다는 것입니다. 히틀러도

소시오패스에 속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악한 일을 하면서도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양심에 가책이 없기에 거짓말을 수도 없이 반복합니다. 들키면 적당한 핑계를 대거나 상대방이 잘못

들었다고 우깁니다. 궁지에 몰리면 자신이 불쌍한 사람인 척 코스프레하면서 모면하려고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인 척 합니다. 

 

 

7) 지루함을 참지 못하기에 늘 자극적이며 새로운 일을 찾는다

소시오패스는 보통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는 남들

위에 올라서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늘 자신의 만족을 채울 자극적이고 새로운 일을 찾습니다. 

 

8) 다른 사람을 공감하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남들을 이용하려 합니다. 나의 이익에 도움이 되었을 경우에만 기뻐하고

그 사람에게 겉으로 잘 대해줍니다. 그래서 나의 이익과 관련없는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건성으로

대합니다. 그리고 남의 어려움과 고통을 공감하지 못합니다. 남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겉으로만 공감해주는 척합니다. 

 

2. 대처법

앞에서 설명했듯이 소시오패스는 양심에 가책이 없는 사람들이므로 그들과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따지다가 소시오패스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소시오패스는 자신에게 도전했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을 적으로 여깁니다. 그 결과 소시오패스는 상대방에게 철저하게 복수합니다.

즉, 소시오패스에게 미운털이 밖이면 엄청난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소시오패스와 멀리 떨어지는 것이 상책입니다. 즉, 피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상사가 소시오패스라면 쉽게 피할 수가 없겠지요. 그렇다면,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다른 직장으로 옮길 때까지는 가능한한 잘 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을 존경해주고

자신의 말에 잘 따르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자기편이 되어 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같이 지내야 한다면

소시오패스를 존경해주고 그의 편인 척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겉으로만 이런 식으로

대해주면 눈치를 챕니다. 그래서 소시오패스와 잘 지내기가 무척 어려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소시오패스를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 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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