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홍익희의 유대인 이야기 리뷰

반응형

2020/11/26 - [분류 전체보기] - 전성수의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리뷰

2020/11/27 - [분류 전체보기] - 존리의 부자되는 법 리뷰

2020/11/29 - [분류 전체보기] - 로스차일드 가문 재산 규모 및 형성 과정

 

유대인중에 부자가 많은 6가지 이유 - 유튜버 Change Ground 영상 리뷰

 

먼저 유대인 이야기의 저자 홍익희 교수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홍익희 교수님은

우리나라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시고 그 경험을 토대로 위 책을 쓰셨습니다.

특히 유대인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대인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신 분이십니다. 오늘은

홍익희 교수님의 책을 읽고 유대인중에 부자가 많은 이유 6가지를 추려 유튜브 영상으로 소개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계약을 생명처럼 여긴다

2. 배움을 가장 중요시 한다

3. 나태함과 무능을 심각한 죄로 여긴다

4. 고난의 과거를 잊지 않는다

5. 실사구시 철학

6. 부는 신이 주는 복이라 여김

 

 

1. 계약을 생명처럼 여긴다

유대인들은 계약을 생명처럼 여기고 지키고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 있는데,

유대인들은 신약은 믿지 않고 구약만 믿습니다. 기독교는 구약과 신약을 다 믿는데 여기서 기독교와

유대교가 다릅니다. 유대인들은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을 지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과의 계약이므로 지키지 못하면 죽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도 목숨을 걸고 지킨다는 생각이 유대인들의 내면 속에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유대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어야 했으므로, 사람들끼리 계약(약속)을 지켜야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타국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상업과 금융상의

계약을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이 유대인들 사이에 자리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세계경제사를 주도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2. 배움을 가장 중요시한다

로마가 유대인들을 점령했을 때 랍비가 로마에게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로마가 이 나라와 도시를

다 파괴해도 좋은데 단 하나의 학교만 세우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 학교는 바로 토라 학교인데,

모세오경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즉, 유대인들은 모세오경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배우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하게 가르치는 점은

유대인은 모두 한 형제이므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나태함과 무능을 심각한 죄로 여긴다

유대인들은 나태함과 무능을 심각한 죄로 여기며 삶을 전투적이고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

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세계 어디서나 전투적이고 치열하게 생활하는 것이 그들의 민족성,

정체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 즉,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 다른 사람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한다고 합니다. 

 

 

4. 고난의 과거를 잊지 않는다

유대인 역사 중 구약시대에 출애굽 사건을 우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홍해를

가르는 것 영화에서 본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현재의 이집트였던 애굽에서 유대인들이 노예로 지냈는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자기들을 애굽으로부터 탈출시킬 때, 누룩(이스트) 없는 빵을 급히 구워 먹으며

이동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무교절에 누룩 없는 빵을 먹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해방시킨 것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념을 통해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함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고자 다짐한다고 합니다. 

 

5. 실사구시 철학

인간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은 전쟁을 통한 정복을 가장 명예스러운 것으로 여겼습니다. 특히 로마는

이런 정복전쟁을 통해서 대국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장사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것을 간교한

속임수로 여기고 무시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타국에 살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복전쟁을 벌이기보다는 장사를 통해서 부를 축적하는 것을 위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6. 부는 신이 주는 복이라 여김

유대의 랍비들은 부를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 여기고 부를 축적하도록 가르쳐왔습니다. 그들은 삶의

여유와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빈곤하면 삶에 위협을 느끼게

되고 신에게 가까이 갈 수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여유로운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보다 더 가까이하기

위해서는 부를 축적해야 한다고 랍비들이 가르쳐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