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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가문 재산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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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가문 재산 얼마일까요?

 

오늘은 세계 최대 부자 금융재벌로 알려진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 홍익희 교수가 유튜브에서 설명한 내용을 리뷰하는 형식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현재 전면으로 나서서 사업을 하고 있지 않아 그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홍익희 교수는 신뢰할만한 정보를 토대로 우리에게 그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추정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선 간략하게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 형성 배경을 소개하고 마지막에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단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로스차일드 가문 고물상과 골동품상으로 시작

2. 골동품상에서 제조업, 무역업으로 변경

3. 금융업을 시작하다

4. 로스차일드 가문 재산은 어느 정도일까?


 

 

 

1. 로스차일드 가문 고물상과 골동품상으로 시작


오늘은 거대한 유대인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로스차일드의 부모는 원래 동구에 살고 있었는데, 유대인 박해로 프랑크푸르트 게토에 갇혀 살게 되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시조로 볼 수 있는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는 암셀 모세스 바이어의 장남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1743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골동품도 취급하며 먹고살았습니다.

그런데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가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부모는 그를 랍비로 키우고자 랍비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그러나 그가 20세가 되기 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먹고살기 위해 직장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다행히 친척의 도움으로 하노버에 있는 유대계 은행인 오펜하이버에 취직하여 약 7년간 은행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금융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골동품상에서 제조업, 무역업으로 변경


그는 후에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동생들과  함께 아버지가 운영하던 골동품사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골동품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른 나라나 지역의 동전들을 싸게 구입하여 깨끗하게 닦고 잘 포장해서, 당시 귀족들에게 판매하는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사업을 운영하면서 귀족들과 친분을 쌓게 되었고 사업도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왕실과도 연결되어 왕실과 거래하는 권리를 얻게 되었고, 왕실의 필요한 물품을 납품하면서 왕실과 좋은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는 결혼하여 19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그중 9명이 죽고 10명이 살아남았습니다. 10명중 5명이 아들이었고, 5명이 딸이었습니다. 바이어의 아들 중 특히 셋째 아들인 네이선의 능력이 뛰었났습니다. 당시 영국의 면제품이 유럽에서 인기가 있었는데, 면제품의 가격이 오르자, 바이어는 셋째 아들 네이선을 영국 맨체스터로 보내 영국 면제품을 수입해서 유럽 각국에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네이선은 맨체스터에서 생산원가를 절약하기 위해 면직물을 구매해서 직접 염색하여 가공해서 옷을 만들어 판매했습니다. 그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적지 않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3. 금융업을 시작하다


그런데 그는 여기서 금융업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맨체스터에서 고생하며 제조업을 운영했는데, 그가 1년동안 고생해서 제조업으로 번 돈보다,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아 은행에 지불한 이자 등 금융비용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즉, 그는 금융업이 제조업이나 기타 사업보다 더 유망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선은 맨체스터에 있는 제조업을 정리하고 금융업을 시작하고자 런던으로 옮겼습니다.

 

그때 마침, 프랑스가 독일을 침공하여 빌헬름 왕이 피신하면서 그의 재산을 마이어 암셀에게 맡겼습니다. 그래서 마이어는 셋째 아들인 네이선에게 그 돈을 보내 금융업을 해서 돈을 불리게 되었습니다. 네이선은 빌헬름 9세가 맡긴 큰돈으로 채권사업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게 되고 금융계의 큰손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화가 있습니다. 프랑스 나폴레옹이 침공해와서 왕의 재산을 찾았을 때, 마이어는 왕의 재산을 끝까지 잘 숨겨두었습니다. 대신 그는 자기 재산은 발각되기 쉬운 곳에 둠으로서 군인들이 빌헬름 왕의 재산을 찾지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빌헬름 왕이 돌아와 마이어의 행동에 크게 감동해서 마이어를 자신의 재산관리자로 삼고, 마이어가 얼마든지 왕의 재산을 저렴한 이자로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 자금이 마이어가 거대 금융재벌로 성장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마이어는 자기 아들들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로 파견하여 국제적인 금융재벌로 성장시켰습니다. 

 

 

 

4.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은 어느 정도일까?


로스차일드 금융재벌은 히틀러가 유럽을 점령했을 때, 심한 핍박을 받아 재산중 많은 부분을 히틀러에게 빼앗겼습니다. 그후로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전면에 나서지 않고 대리인을 세워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로스차일드의 이름을 내세운 기업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음로론이 무성한데 실제로 로스차일드 가문이 운영하는 기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대인 전문가 홍익희교수는 현재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을 가늠할 수 있는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과 같은 국가은행이 없는 것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에는 중앙은행이 없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라는 기관이 있어 미국의 금융을 지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우리나라처럼 국가기관이라기보다는 법인형태와 비슷한 조직인데, 20세기 초에 설립될 때, 5개 은행이 자본을 투자했습니다. 홍익희 교수에 의하면, 록펠러의 뉴욕내셔널시티은행, 뉴욕내셔널상업은행, J.P.모건의 퍼스트내셔널은행, 로스차일드 가문의 하노버은행, 체이스은행이 각각 지분을 투자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5개 은행이 투자한 자산의 많은 부분이 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금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약 7조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는데 매년 약 6%의 이자를 위 5개 은행에게 지불하고 있는데, 매년 한화로 환산하면, 500조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이 이자의 50% 정도를 로스차일드 가문이 받는다고 한다면, 매년 로스차일드 가문은 미국 정부로부터 약 250조를 이자로 지급받는 겁니다. 

게다가 미국 근대 산업시기에 공황으로 어려울 때 록펠러와 J.P. 모건이 200개사의 지분 70%를 사들였다고 하니 현재 미국의 각처 기업들의 지분 중 많은 부분이 로스차일드 가문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현재 전면에 나서지 않고 대리인을 세워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정확한 재산을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화로 약 5 경원(5천조의 10배)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 부호 1, 2위를 다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의 재산이 약 100조 원 정도이니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에 비교하면 500분의 1밖에 안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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