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및 이적 가능성

손흥민 재계약 및 이적 가능성에 대한 현지 반응

요즘 우리나라 출신 운동선수 가운데 가장 핫한 선수가 바로 손흥민 선수일 겁니다.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차범근, 박지성을 이어 우리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현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손흥민 선수가 시원시원하게 골을 넣는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환호하며 박수를 치기도 합니다.

현재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 축구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니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월드클래스임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시즌 9골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최근 토트넘과의 재계약설이 돌고 있는 한편, 몇몇 구단주에서 손흥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손흥민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손흥민의 활약으로 인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기간이 약 2년 6개월 정도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흥민이 다른 팀으로 이적

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쐐기를 박는다는 것이지요. 현재 손흥민의 주급은 15만 파운드로서 한화로 약 2억

2천만원 정도입니다. 토트넘이 재계약할 경우 주급이 토트넘에서 최고급 대우인 주급 20만 파운드(3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토트넘 구단주에게 분노하며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단주가 자신은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선수들에게 너무 짜게 군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 득점

1위를 하는 손흥민 선수는 주급 5억 원 정도는 줘야 한다. 이렇게 짠돌이 짓을 하면서 최고의 선수를

5년간 노예 계약하려고 한다. 차라리 손흥민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등 다른 팀으로 이적해서 구단주를

혼내야 한다 등등 분노의 말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우선 이전 토트넘

감독이었던 포체티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의 감독으로 간다는 소문이 있었을 때, 포체티노는 손흥민

선수를 부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포체티노 감독의 맨유 이적설이 줄어들고,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흥민의 맨유 이적설은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최근 돌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스페인의 축구전문지인 디펜사

센트랄은 레알 마드리드가 최고의 선수를 영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하면서 손흥민 선수도 영입 대상에 포함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선수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서,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이적으로 인해 손흥민과의 포지션이 겹쳐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손흥민을 놓치지 않으려고 조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손흥민의

이적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셉의 보물 창고